| 장애인식개선 유공자 포상과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 진행
|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세계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2025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장애공감주간은 '서로 알아감, 함께 살아감'을 표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유엔이 제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을 전후로 약 10일간을 장애공감주간으로 지정해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1월 24일 오전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리는 장애공감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는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유공자 포상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개인 2명과 단체 6팀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는다. 전문강사 강세웅씨와 교육기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과 경기도교육청 등 법정의무교육 우수 실시기관 5곳도 표창을 받는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디지털 환경 속 접근성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철우씨의 '디지털 세상의 접근성'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비물리적 접근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종 12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공감주간 기간에는 일상 속 불편한 상황을 공유하는 '우리는 감다살' 온라인 이벤트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대팝업스팟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감싸롱'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라인 서포터즈 20명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캠페인 참여 인증과 영상 제작 등으로 장애공감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TV와 라디오를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광고도 방영된다. '당연한 일상,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장애공감주간은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살아가는 기본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며 모두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 속 편견과 무의식적 거리감은 법과 제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진짜 함께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