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몽 발전협회 공식 출범"... 효사랑그룹, K-뷰티 넘어 AI까지 몽골 진출 '가속 페달' -

한국 한의학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효사랑메디컬그룹(회장 박진상, 병원장 김정연)이 몽골과의 의료 협력을 '학술 교류'에서 '국가 단위의 공식 협력' 단계로 격상시켰다.
효사랑메디컬그룹과 몽골 전통의학협회는 지난 11월 26일(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그랜드힐턴 호텔에서 '제2회 한-몽 전통의학·한의학 국제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포럼(1회)과 8월 몽골 현지 세미나를 통해 쌓아 올린 기반 위에, '한-몽 전통의학 한의학 발전협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고 실질적인 사업 확장 방안을 논의하며 K-메디컬의 몽골 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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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겐덴도르지 마쉬바트 몽골 전통의학협회 협회장 |
이번 2회 포럼의 가장 큰 의의는 몽골 전통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인 겐덴도르지 마쉬바 협회장이 직접 전주를 찾아 발표까지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지난 1회 포럼에 참석하지 않았던 협회장이 직접 방문하고, B형·D형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사혈 치료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것은, 양국 간의 협력이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국가 보건 차원의 공식적인 파트너십으로 격상되었음을 상징하고 있다.
마쉬바트 협회장 외에도 몽골 전국 21개 주정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 1천여 명이 함께하는 몽골 최대 의학회인 전통의학협회 핵심 회원들과 몽골의 유력 제약·의약 기업인 'MONOS 그룹', 'Majaa' 등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상 회장과 김정연 병원장 등 효사랑메디컬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외부 병원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양국의 전통의학이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식적인 발전협회 출범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한국과 몽골의 강점을 교환하는 심도 있는 교류가 진행되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혜윤 원장은 현지 파견 시술을 통해 권위자로 자리매김한 '한의학 피부미용 심화 과정'을 발표하며 K-한방 매선 치료 기술을 공유하였다. 문대원 원장은 한의학 비염 치료 관련 최신 치료법을 소개해, 앞으로 몽골에 K-침 치료를 전파할 비전을 제시하였다. 몽골에서는 마쉬바트 협회장 외에도 바첸겔 오돈치맥 박사가 '몽골 전통의약품 연구소 운영 및 약리학 발전의 새로운 동향'을 발표하며 양국의 의약품 교류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나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최초 몽골 전통의학 의료진의 임상 연수가 발표되었으며, 실제로 연수는 포럼 바로 다음 날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주 이든치과 유승환 원장 등 국내 파트너가 참석하여 내년 몽골 치과 시장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K-의료의 영역이 다각화될 전망이다. ㈜코어솔루션(AI), ㈜팥알(푸드테크) 등 협력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 협력에 나설 것을 예고하였다.

효사랑메디컬그룹은 "이번 2차 학술대회 및 임상 연수를 발판 삼아 2026년에는 몽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였다.
양국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한국과 몽골의 전통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총평과 함께, 성공적인 마무리를 선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