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 때면 짙은 녹색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해조류 매생이는 전 세계에 널리 분포되고,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의 각지에 분포한다. 사실 아직도 매생이인지 파래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광합성 색소가 풍부한 매생이에 대해 알아보자.

매생이를 구입할 때는 광택이 있고 선명한 녹색을 띤 어린잎을 골라야 한다. 우리가 가장 헷갈려 하는 파래와 비슷하다 파래와 매생이 모두 남해안 일대에 서식하는 무공해 식품이며 매생이는 채취 뒤 말리지 않고 생물로 바로 먹는다 주로 국을 끓여 먹는데 패래는 무와 함께 무쳐 먹는 경우가 많다.
매생이 효능
빈혈에 효과
매생이는 우유와 비교했을 때 철분의 함량이 무려 40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적혈구 생성, 혈액을 통한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주기에 빈혈에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
녹색을 띠고 있는 매생이에는 클로렐라 성분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을 유발하는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칼슘이 풍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와 청소년 골밀도가 낮은 노년층,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하다.
눈 건강에 도움
매생이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속에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로 전환이 되어 눈의 피로, 시력 개선, 백내장, 야맹증, 환반변성 등 눈 건강에도 이롭다.
장 건강
매생이의 알긴산이라는 미끈미끈한 성분이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예방에도 좋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매생이 보관방법
매생이를 보관할 때는 먹기 좋게 나눠서 용기에 담고 냉동 보관했다가 먹을 때마다 실온에 녹여서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

매생이 요리
매생이 굴국
몸에 좋은 매생이와 함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을 해서 먹을 수 있다. 특히 추운 날 매생이 굴국 한 그릇이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다.
매생이굴국
재료 : 매생이, 생굴, 대파, 다진 마늘, 까나리액젓 1큰술, 국간장, 참기름
멸치다시마 육수 700ml
1. 세척한 굴은 냄비에 넣고 참기를 1큰술 넣은 후 중불에서 볶아준다.
2. 멸치다시마 육수 700ml를 넣고 센불로 끓인다.
3. 끓어 오를때 거품을 제거하고 까나리액젓 1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어 간을 한다.
4.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매생이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
5. 파, 마늘 넣고 한소끔 끓여 준다.
찬 바람이 부는 날 온몸을 따뜻하게 해줄 매생이굴국은 몸에도 좋기에 온 가족 건강식사로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