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 2026년 1월 12일 개원

- 경제적 부담 완화 위한 요금 감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 지원 -

작성일 : 2025-12-09 13:19 수정일 : 2025-12-09 14:0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산모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산후케어센터 다온’ 이용을 위한 예약접수는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 추첨으로 최종 이용자를 선정한다. 특히 2026년 1월과 2월 출산 예정 산모의 접수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12월 16일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3월과 4월 출산 예정 산모의 접수 기간은 1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1월 6일 공개 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남원시민뿐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산모와 지리산권 지자체 산모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취약계층 및 시민 등 대상별로 감면을 적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남원시민은 50% 감면, 전북도민은 30%, 지리산권 및 시민 자녀는 10%, 취약계층은 7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남원시민 산모의 경우 이용료 일부환급을 추진 중에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산모실, 신생아실, 맘카페,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후 마사지 ▲산후 요가 ▲소아과·산부인과 건강상담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등 전문적이고 맞춤형 산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은 남원시민뿐 아니라 도민과 지리산권 산모에게 출산 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지리산권 대표 출산·육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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