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운 날에는 채소나 과일을 먹지 않아도 될까?
그렇지 않다.
추운 겨울철에도 겨울에 맞는 과일과 패소, 생선이 있고 이들을 꼭 먹어두어야 한다.
이런 식품들은 추운 날에 먹어야 제맛이 나는 식품들이다.
겨울철에 꼭 먹어야 하는 과일과 생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겨울철에 먹어두어야 하는 제철 과일과 채소
1. 감
감은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겨울철에 즐겨 먹던 과일이다.
겨울철에 지붕 위에 올려놓았던 차가운 홍시를 꺼내어 먹는 맛은 겨울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식품이다.
감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탄닌과 루틴 성분이 많은데 이들은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감은 비타민 C가 귤보다 2배나 더 들어 있어 감기를 비롯한 겨울철 질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감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 항상화 효과가 높다.
감은 소화 기능을 돕고 피부를 탄탄하게 해주며 눈과 가관지 질병에도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감은 겨울철 식품 중 으뜸이다.
2. 귤
귤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다. 귤을 먹을 때 나는 신맛의 구연산은 피를 맑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를 풀어준다.
귤을 먹을 때에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알속과 껍질 사이에 실처럼 하얗게 끼어 있는 것을 귤락이라 하는데 이 귤락은 비타민 C를 도와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헤스페리딘이 풍부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먹어야 한다.
귤을 보관하다 보면 곰팡이가 생길 때가 있다. 곰팡이가 생긴 부분이 조금이라 해도 귤 1개를 다 버려야 한다. 곰팡이 낀 부분만 잘라내고 먹어서는 안 된다.
아깝게 생각하여 먹으면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한라봉은 감귤보다 비타민 C가 많다. 한라봉에는 헤스페리딘이 풍부해 혈액순환에 좋고 혈압조절에도 기여한다.
한라봉은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도 좋다.

귤은 겨울철에 결핍되기 쉬운 바타민을 보충해 주는 좋은 과일이다.
3. 사과
사과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과일이다.
‘사과를 매일 한 개씩 먹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
이 말은 사과의 건강 효능을 잘 말해주는 말이다.
사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높으며 성인병을 예방해 주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서도 효능이 좋은 과일이다.
4. 유자
유자에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유자에는 젖산의 분비를 막아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발생을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유자에 많이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주름을 개선하고 노화를 막아준다. 유자에 함유되어 있는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각종 성인병을 막아준다.
유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다. 삶거나 굽지 말고 신선하게 복용해야 제맛을 음미할 수 있다.
유자청을 담가 먹으면 좋고 유자를 얇게 썰어 꿀과 함께 탄산수에 넣어 마시면 좋다.
유자는 껍질과 함께 얇게 썰어 말려서 방향제로 쓰면 좋다.
5. 늙은 호박
겨울철에는 늙은 호박이 제 몫을 한다.
늙은 호박에는 당질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또 비타민 A 성분이 많아 눈 건강에 좋고 야맹증 예방에도 좋다.
호박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당뇨병 환자, 산후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으며 비만에도 효과가 좋다.

늙은 호박은 겨울철의 건강식품이다.
6. 무와 배추
하늘 높은 곳에 계시는 양반이 어느 해 겨울에 실수로 강추위를 보내버렸다고 한다. 지상의 사람들이 모두 얼어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얼어 죽은 사람이 없었다. 이상하다고 내려다보았더니 무를 통째로 먹고 있었다. 그래서 무를 동삼이라 불렀다고 한다.
무는 식이섬유와 효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각종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 잎을 말린 무청에는 카로틴, 철분, 칼슘,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막아주고 대장암 등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좋다.
배추에는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풍부하다.

무와 배추도 겨울철에 꼭 먹어야 하는 식품이다.
겨울철에 먹어두어야 하는 제철 생선
1. 굴
바다의 보약으로 소문난 굴은 철분, 칼슘, 구리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소인 셀레늄이 풍부해 중금속 해독에 유용하다.
굴을 먹을 때에는 레몬과 함께 먹으면 부패를 막아준다.
2. 명태
명태만큼 이름도 많고 용도도 다양한 것이 없다.
명태에는 칼슘 성분이 많고 뇌의 활동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많다. 비타민 성분도 풍부하여 비타민 A, B1, B2, D가 고르게 들어 있다.
인체 세포를 발육시키는 데 필요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다.
명태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아 노인성 질환 예방에도 좋다.

명태는 겨울철애 먹어야 제맛이다.
3. 꼬막
꼬막은 고단백 식품이면서 저지방 식품이다.
꼬막에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청소년 성장 발달을 돕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꼬막은 무기질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꼬막에는 간의 독성을 제거해 주는 타우린과 베타인의 성분이 풍부하여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겨울철 건강식품이다.
4. 가리비
가리비는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중 조절과 다이어트에 좋은 해물이다.
가리비에는 칼슘과 루신, 라이신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가리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가리비는 조개류라 신선한 것을 먹어야 하며 껍질이 열려 있는 것은 상한 것이니 아깝다고 그냥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5. 꽁치
꽁치는 작아도 영양가가 많은 생선이다.
꽁치에는 비타민 A, E, D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시력을 좋게 해주고 노화를 방지하며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6. 삼치
삼치는 겨울철 생선이다.
삼치에는 두뇌 발달을 돕고 기억력을 증진해 주는 DHA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공부하는 청소년에게 좋은 식품이다.
삼치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겨울철에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어 겨울철 영양 보충에 좋은 식품이다.
겨울철 추울 때는 활동력이 적어지면서 몸이 약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과일과 채소, 생선들을 섭취해 겨울철 건강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