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에 전주서곡초 교육공동체 발전후원금 기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 희귀난치질환 치료비 지원로 전달-

작성일 : 2025-12-24 09:38 수정일 : 2025-12-24 10:21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주서곡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병원 발전후원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양종철 병원장과 김소은 대외협력홍보부실장, 전주서곡초 황기현 교감을 비롯한 이승민 학부모회장, 김준도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서곡초 교육공동체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 등을 판매해 조성한 바자회 수익금 246여만 원을 학생들의 투표를 거쳐 병원 희귀난치질환아 치료비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공동체를 대표해 감사장을 전달받은 김준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친구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기현 교감은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기부”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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