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6년 어르신 목욕비 지원 70세 이상 확대

- 연 5만 원 부안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 대상자 1,700명 추가 혜택 -

작성일 : 2026-01-05 15:33 수정일 : 2026-01-05 16:2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부안군이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의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를 통해 기존 7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낮춰, 지역 내 더 많은 어르신에게 목욕비 지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부안읍 및 주산·행안·변산·백산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이나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방문목욕 등 목욕 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목욕비는 연 5만 원을 부안사랑상품권카드에 충전하여 지원한다. 전입이나 연령 도달 등으로 최초 지원 대상이 되는 어르신은 그 사유가 발생하는 날의 다음 분기 금액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사용 기한은 오는 2026년 1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목욕비 지원금은 협약업소인 건강나라, 새만금사우나, 관광호텔 사우나, 변산해수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어르신께서 지원을 받으실 수 있게 된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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