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 접수… 최대 3.5% 이자보전으로 기업 숨통 튼다 -

전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총 154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상반기에만 이 중 60%에 해당하는 92억 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별로 최대 3억 원까지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기대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을 비롯해 운송업(시내버스·법인택시), 재생재료 수집 및 판매업,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업체 등으로 폭넓게 설정되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5,000만 원 이하를 신청하는 업체는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은 전주지역 9개 은행(전북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에서 취급한다.
이차보전율은 최대 3.5%가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일반기업은 3.0%를 지원받으며, 여성·장애인기업,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등은 3.5%까지 높은 이자보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융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총 3년까지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접수 기간 내 전자우편(fanht@korea.kr) 또는 방문 및 우편(덕진구 팔과정로 164, 3층 기업지원사무소)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2068)로 문의하면 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에 처한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 흐름 지원으로 전주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