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수필문학회 문학상 시상식

전라북도문학관 대강당에서 수여

작성일 : 2022-03-26 20:16 수정일 : 2022-03-28 08:49 작성자 : 이용만 기자

 

 

호남과 영남이 하나 되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하여 조직된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정길)에서는 “제2회 찾아주는 문학상”과 “제5회 완산벌 문학상” 시상식을 2022년 3월 26일(토) 오후 2시에 전라북도문학관에서 가졌다.

코로나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시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전북지역 영‧호남수필문학회 회원들과 가족들을 비롯한 김 영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장과 소재호 한국예총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각 문학단체 회장과 많은 내빈 및 축하객들이 참가해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영‧호남수필문학회 수상자는 제2회 찾아주는 문학상에 윤재석 수필가. 제5회 완산벌 문학상에는 최기춘 수필가와 정성려 수필가가 선정되었다. 오랫동안 회원으로서 영‧호남수필문학회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영‧호남수필문학회가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다른 지역에 비해 전북지회가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어 더욱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에서 하나같이 수필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하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이 상을 수상하게 된 이후 정말 수필다운 수필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또 수상자들은 호남과 영남을 아우르는 영‧호남수필문학회는 어느 문학 단체보다 의미와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며 여기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2022년도 정기총회도 함께 열렸으며 백봉기 전북수필문학회장의 문화콘텐츠와 저작권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해숙 회원이 조헌 작가의 ‘봄, 그 속을 걷다’를 낭송하는 순서도 함께 했다.

 

영‧호남수필문학회는 지금부터 30여 년 전, 지금은 고인이 된 전북수필문학회 한대석 회장과 부산수필문학회 한영자 회장이 한국문인협회 행사에 참가하였던 자리에서 영남과 호남을 하나로 묶는 문학회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탄생하게 되었으며 광주수필문학회와 대구수필문학회가 합세함으로써 명실공이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큰 문학단체가 된 것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오미크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은 물론 자리도 충분히 띄어 앉았다.

행사가 끝나고는 식사 대신 롤 케이크 빵을 배부함으로써 코로나 확산에 대비하였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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