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성 폐렴으로 번지는 위험한 사례의 원인과 위험성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다가 기도에 걸려 잦은 기침이 나올 때가 있다. 사례라고 한다.
사레란 음식물이나 액체가 호흡기(기도)로 잘못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나이 많은 사람은 사레가 들면 쉽게 회복되지 않아 이로 인해 폐렴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있으며 잘못하면 저세상으로 갈 수도 있다.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던 물 한 잔이 사레가 들어 한참 동안을 고생하기도 한다.
어떤 노인은 물을 마시다가 폐에 사레가 들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갔는데 응급처치에 실패하여 그로 인하여 세상을 떠났다는 사례도 있다.
나이가 들면 물 한 잔 마시기에도 조심해야 한다.

물이나 음식 먹다 사례가 들면 위험한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물 잘 마시는 방법
물은 수시로 자주 마시는 식품 중 하나다. 또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데 잘 마셔야 한다.
1. 물을 마실 때는 다른 행동을 멈추고 물을 마셔야 한다.
노인들이 쉽게 사레드는 것은 목구멍 삼킴 근육이 약해져 근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물이나 우유, 수프 등을 마시다가 사레가 들어 폐렴으로 돌아서서 고생하다가 사망하는 것은 노인들에게 흔한 일이다.
2. 물을 마실 때는 천천히 마셔야 한다.
흔히 물을 씹어먹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천천히 마시라는 것이다.
3. 물을 마실 때는 조금씩 마셔야 한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사례 들기 십상이다.

물 한 잔을 마셔도 천천히 조심해서 마셔야 한다.
4. 물 마실 때는 가급적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물을 삼킬 때는 턱을 숙여야 한다.
물을 마실 때는 고개를 들지 말고 오히려 숙여야 한다. 특히 약을 먹을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6. 국물을 마실 때는 맑은 국물보다 진한 국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맑은 국물은 빨리 흘러서 호흡이 불편할 때 쉽게 사레가 들린다.
7. 입에 음식이 있을 때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이 너무 오래 입안에 머물러 있어 자칫 잘못하면 기관으로 흘러들어 사레가 들 수 있다.
8. 입안에 음식이나 물이 있는 경우 말을 하지 않는다.
9. 물을 마실 때 고개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노인들은 젊은이들보다 삼킴 작용인 연하 활동이 떨어진다.
액체나 음식이 호흡기 기관으로 들어가면 기침을 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목이 굵어지며 혈압이 높아지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레가 들리면 치명적일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천천히 잘 먹어야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었으면 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고 천천히 마시고 모든 것에 조심을 해야 한다.
왜 '물'이 음식보다 더 위험한가?
의외로 떡이나 고기보다 맹물이 사레들리기 쉽다.
그것은 속도 때문이다. 물은 점도가 없어 입안에서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나이가 들면 삼킴 근육의 운동이 느려져 조금이라도 늦게 반응하면, 기도 덮개가 닫히기 전에 물이 먼저 기도로 흘러 들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나이 든 사람은 맹물보다 약간 걸쭉하게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국물도 진하게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턱 당기기의 방법
물을 마실 때 턱을 숙이고 마셔야 한다는 것은 근거가 있는 과학적인 방법이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물을 마시면 기도가 넓게 열려 물이 수직으로 들어간다. 반대로 턱을 가슴 쪽으로 숙이면 물리적으로 기도가 좁아지고 식도가 넓어지기 때문에 사례를 막을 수 있다.
긴 컵에 든 물을 마시려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그럴 때는 빨대를 쓰는 것이 좋다. 컵의 한쪽이 파여 있는 컵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이럴 때는 고개를 숙인 채로 물을 마실 수 있어 훨씬 안전하다.

물 마실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진짜 위험한 무증상 흡인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이 나오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이물질을 뱉어내려는 작용이기 때문이다.
진짜 위험한 것은 무증상 흡인이다.
기침 반사 신경이 무디어지면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도 기침을 하지 않는다.
이때 기침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에 이른다. 기도로 들어간 이물질을 뱉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식사 후 쉰 목소리가 나거나 이유 없이 열이 난다면 폐로 조금씩 음식물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조심하고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사례를 막는 생활 지혜
1. 식사 전 입 준비 운동
식사 전 삼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혀를 전후좌우로 움직여 입의 근육을 활발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입을 운동을 시키는 것이다. 말을 하거나 ‘아-에-이-오-우’ 하고 발성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2. 식사 전 물 마시기
식사 전에 물을 몇 모금 마셔 입과 목을 적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식사하면서 말하지 않기
입에 음식이 있을 때는 절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을 때는 먹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말은 식사 끝나고 해야 한다.
4.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바로 누우면 음식의 역류로 인한 흡인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30분 정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은 더욱 좋다.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이 좋다
중요한 구강 위생
구강 위생이 폐렴을 결정한다.
사레가 들린다고 해서 100% 폐렴이 되는 것은 아니다.
폐렴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요인은 입속 세균이다.
기도로 넘어간 물이나 음식물 자체보다, 거기에 섞여 들어간 입안의 박테리아가 폐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진짜 위험하다. 식사 전 입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식사 전후로 양치질을 깨끗이 하고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혹시 모를 사레가 치명적인 폐렴으로 이어지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노년의 건강은 운동보다는 만사를 조심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리나 허리를 다쳐 몇 달동안 병원에 입원하면 몸의 근육이 빠져 걷지 못하게 될 수 있으며 그길로 요양원 신세가 되어 버린다.
노년에는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음식을 먹을 때 조심해서 사례 들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