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영상장비 7대 도입 및 검사실 7실 구축…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으로 진단 신뢰도 제고 -

전북대학교병원이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한 환자 중심 영상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병원은 최고 수준의 영상진단 인프라를 통해 진단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 편의성과 검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이번 영상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관과 호흡기질환센터 사이에 위치한 영상센터에는 영상의학과 일반 영상검사실 7실이 조성됐으며, 투시장비·골밀도 검사장비· X-ray 등 총 7대의 최신 검사 장비가 집약적으로 배치됐다. 이를 통해 검사 동선을 효율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한 영상검사가 가능해졌다.
특히 1번 영상검사실에는 FPD(Flat Panel Detector) 검출기를 탑재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해당 장비는 촬영과 동시에 영상을 디지털화해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장비보다 미세 병변까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 설계도 돋보인다. 영상센터에는 환자용 베드를 최대 10개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기 공간을 마련해 검사 대기 시간의 혼잡을 최소화했다. 침대 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설계해 환자 이동 거리를 줄였으며, 탈의실을 통합 운영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검사 환경을 구현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이번 영상센터 개소를 통해 정밀 진단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과 의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