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고대 이집트 문화유물 전시
(이집트 전시회 개최 사진=이만호 기자)
국립 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미국 브루클린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 전주박물관 3개 박물관이 공동 순회 특별전으로 고대 이집트 문화유물 전시회를 개최하여 화제다.
지난 3월 17일 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5개월여간의 장기간 전시하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의 다양한 문화유물을 전시한다.
이집트문명은 세계 4대 문명의 하나로 약 5천 년 전 부터 나일강을 중심으로 태동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우리 한반도에서는 신석기시대였다고 하니 비슷한 연대에 청동제품과 철기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유물을 일상생활에 활용하며 우리보다 한층 앞선 문화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전시 유물로는 서양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람세스 2세의 얼굴을 새긴 조각 등 다양한 조각 작품, 문자를 기록한 석비, 사람이 죽은 후 매장하던 관과 미라, 청동 거울, 목걸이, 파피루스에 쓴 사자의 서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금부터 약 5천 년 전에 나일강변을 중심으로 일구었던 고대 이집트인들이 찬란하게 일구었던 다양한 문화유물을 관람하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전주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을 대하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죽음을 넘어 영원한 삶에 도달하고자 했던 이집트인들의 열망을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껴보고 고대 이집트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매일 10:00부터 18:00(17:30분 까지 입장)까지 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063-223-5651번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