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몽골 초그트체츠군과 MOU… 글로벌 의료 영토 확대

- 중증 질환 환자 진료 의뢰 및 최우선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 약속 -

작성일 : 2026-01-19 09:21 수정일 : 2026-01-19 10:12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몽골 초그트체츠 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제 의료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병원은 본원 온고을홀에서 몽골 초그트체츠 군과 보건의료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몽골 다얀도르지 바트투부신(Dayandorj Battuvshin) 군수 등 21명의 방문단과 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 유인천 국제진료센터장 등이 참석해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질환 환자 진료 의뢰 시 최우선 의료 서비스 제공 ▲몽골 현지 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초그트체츠 군 환자 맞춤형 메디컬 서비스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우호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발전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얀도르지 바트투브신 군수는 “이번 협약은 초그트체츠 군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라며 “전북대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몽골 보건의료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초그트체츠 군과의 협력은 의료 진료뿐 아니라 교육까지 아우르는 동반자 관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환자 중심의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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