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보건소 “마음이 힘들 때, 함께 하겠습니다” -
완주군이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완주군보건소는 자살률 증가는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계절적 요인과 우울증 재발, 졸업과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추정되며, 최근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군민의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 밀착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 보건소는 이와 관련, 유동인구가 많거나 자살 빈발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로회관에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자살예방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자살예방에 적극 나섰다.
또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와 마을소식지, 온라인, 홈페이지, 약국과 보건소‧지소‧진료소 약 봉투에 자살 예방정보를 게재해 우울감 등으로 힘든 대상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과 협업해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는 등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문자와 편지, 상담, 책자, 개별 프로그램 등 월 5종의 서비스를 제공해 등록 관리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자살예방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완주군민 모두에게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살문제나 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은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3-262-3066), 자살예방상담전화(국번 없이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등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