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1일 시청 앞 ‘사랑의 헌혈’ 실시… 겨울철 혈액 수급난 해소 총력

- 추위와 방학으로 줄어든 헌혈 참여 독려… 올해 실시 횟수 4회에서 5회로 확대 -

작성일 : 2026-01-21 16:48 수정일 : 2026-01-21 17:3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김제시가 겨울철 추위와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청 앞 주차장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전개한다.

김제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인 1월은 추운 날씨와 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4회였던 정기 헌혈 행사를 올해 5회로 확대 편성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헌혈은 전혈 헌혈 후 8주가 경과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는 접종 1일 후부터, 확진자는 완치 후 1개월이 지나면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수입할 수 없어 우리 스스로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긴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의약관리팀(063-540-45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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