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해독제 양파주스 효능과 만드는 방법

양파 주스 매일 마시면 혈관 내피기능 개선 효과 탁월

작성일 : 2022-04-04 13:52 수정일 : 2022-04-04 14:31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식탁 위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양파의 효능은 수십 여 가지에 달할 정도로 많다. 고대 올림픽 선수들이 체력 보강을 위해 양파즙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심장병 발병이 낮은 이유도 양파를 즐겨 먹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잡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양파는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행을 개선하여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또한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심장병 같은 성인병 예방 효과도 있으며, 피로해소에도 좋은 강장식품이다. 고대 이집트에선 인부들에게 양파와 마늘 공급이 끊기면 난리가 나서 파업 사유가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양파는 속알맹이보다 껍질에 영양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양파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은 속보다 30~4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양파 껍질이란 결국 양파의 바깥쪽 알맹이가 한두 겹이 건조돼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피 대비 영양소가 많은 것이다.

 

매일 양파 한 개씩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싫어하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달달하게 익혀먹으면 좋다. 위장이 예민한 사람도 익혀 먹으면 순한 맛이 되어 속이 편하다.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더 강해지는데, 매운맛 성분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 알릴 설파이드가 열을 받으면 대부분이 기화되고 나머지는 분해되어 설탕 단맛의 50~60배를 내는 프로필메르캅탄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양파를 가열하면 항산화물질인 사이클로알린 이란 성분이 증가한다. 사이클로알린은 지질대사에 긍정적 효과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퀘르세틴과 사이클로 알린 농축 분말을 건강한 남성 40여명에게 한 달간 복용한 결과 공복 시와 식후 모두 혈관내피 기능이 개선되었다 보고가 있었다

<양파 주스 만드는 방법>

1. 깨끗하게 씻은 양파와 사과 반 개를 썬다. 이 때 양파는 겉 껍질 한 겹만 벗기고 갈색 껍질을 남겨둔다. 양파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속살보다 30~40배 많이 있다.

 

2. 양파는 썬 단면을 위로 가게 하여 찜통에 5분 정도 찐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손실 되는 영양소가 있다. 아린 맛을 내는 황화아릴 성분인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당을 안정 시켜주어 당뇨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양파의 퀘르세틴은 소장에서 지방을 흡수하여 체내 지방을 배출하는 작용과 혈류를 개선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 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양파에 열을 가해도 퀘르세틴 성분은 빠져나가지 않는다.

 

3. 양파를 찔 때 양파의 단면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통으로 찌는 것이 좋다. 반으로 잘랐을 경우 자른 단면이 위로 가게 하여 찐다.

 

4. 양파의 매운맛이 없어지고 달달하게 익힌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사과와 함께 블랜더에 갈아주면 맛과 영양이 우수한 양파주스가 완성된다.  이 때 사과와 양파의 비율은 1:1로 한다.

 

양파에는 설탕의 50배 정도 강한 단 맛이 있지만 혈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사과의 비율을 낮추거나 찐 양파만으로 주스를 만들어 먹을 것을 추천한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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