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2억 원 투입해 지상 2층 규모 신축… 대강당·식당·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확충 -

남원시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된 대한노인회 남원시 지회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식 시설을 갖춘 노인복지 회관 건립을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와 여가,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회관 건립 사업을 공정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987년 준공되어 균열과 누수, 엘리베이터 부재 등으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온 기존 건물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2억 5,600만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95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식당 등 어르신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복합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건강과 소통 프로그램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2024년 실시설계와 철거 허가를 거쳐 현재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남원시는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준공 시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인복지회관이 준공되면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