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대표적인 양념, 고춧가루의 효능과 부작용
한국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매운 음식을 잘 먹기로 소문나있다.
처음에 김치가 수출되었을 때, 외국인들이 그 매운맛에 혀를 내둘렀다.
지금은 김치의 매운맛 때문에 한국 음식이 선호를 받고 있다.
한식의 대표적인 양념은 고춧가루다.
고춧가루는 맵다. 굉장히 맵다. 그렇다고 김치에 고춧가루를 빼버리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갖은양념을 다해도 고춧가루 없는 김치는 한국 김치가 아니다.

김치의 대표적인 양념인 고추
“작은 고추가 더 맵다.”
“맵다 맵다 해도 시집살이보다 더 매우랴.”
“시누이는 고추보다 더 맵다.”
“잘 되어가는 일에 고춧가루 뿌린다.”
고추에 견주는 속담이 많다.
그만큼 고추는 일상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것이다.
매운 고추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맞는 말일까, 틀린 말일까?
맞는 말이다. 매운 고추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매운 고추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을 먹으면 혈류량이 증가한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뇌신경이 자극되어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잠재우게 된다.
캡사이신이 증가하면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뚱뚱한 사람의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실례로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 오프라 윈플리는 체중 100kg에 육박하는 거구를 60kg으로 감량했는데 그때 사용한 것이 고춧가루였다고 한다.
그는 핸드백 속에 항상 작은 고춧가루 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고춧가루를 뿌려 먹었으며 커피나 차에도 고춧가루를 타서 마셨다. 그 결과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체중을 감량하려는 사람이 고춧가루를 먹기 시작하여 열풍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고춧가루를 계속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고춧가루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더불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신경통에도 도움을 준다.
매운맛이 침샘과 위샘을 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춧가루 섭취 시 유의할 점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혀의 점막에 있는 미각 인지 세포가 퇴화하여 막을 제대로 감지하기 어렵게 된다. 또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위를 자극해 설사나 위궤양 등의 위장병을 불러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춧가루는 많이 먹지 말고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

고춧가루는 적당히 먹어야 몸에 이롭다.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마시기
흔히 감기에 걸렸을 때는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면 감기가 달아난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뜬소문에 불과하다.
도수가 높은 술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면 순간적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체온을 올려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올라온 몸의 열기는 피부를 통해 바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체온을 떨어뜨려 저체온증을 불러올 위험이 있다.
고춧가루의 활용
고춧가루는 식품에서 양념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빨간색을 추출해 색소로 사용하며 화장품 제조에도 사용된다. 고추의 매운맛인 캡사이신을 이용해 통증을 줄여주는 파스를 만들기도 한다.
또 호신용 무기를 만들 때 최루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고춧가루는 한국인의 음식에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다.
이를 잘 활용하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춧가루 잘 먹어 건강한 한국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