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2026년 정기총회서 새해 비전 선포 및 사업계획 심의 -

전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민·관 협동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역 복지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6년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새로운 복지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임원 및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결산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신임 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부임한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참석해 현장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현재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주민도움센터’와 ‘좋은 이웃들’ 사업, ‘사랑의 천사봉사단’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행동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사회복지협의회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전주시 복지의 ‘실핏줄’ 같은 존재”라며 “올 한 해도 민과 관이 원팀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