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료안내단’ 운영… 병원 접수부터 수납까지 든든한 동행

-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강화 및 병원 이용 편의성 획기적 향상 -

작성일 : 2026-01-28 16:43 수정일 : 2026-01-28 17:2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이 병원 이용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보람찬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 모델인 ‘의료안내단’ 사업을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병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료안내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0개월간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익산병원에 배치되어 진료와 검진 과정 전반을 안내하게 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의료안내단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디지털 기반 접수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병원 내에서 진료실과 검사실의 위치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키오스크 사용 지원과 전자문서 작성 안내 등 밀착형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을 위해서는 접수부터 진료, 검사, 수납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동행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익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는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안내단 운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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