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장수(長壽) 체질이 있을까

장수 체질의 특징

작성일 : 2026-02-08 22:38 수정일 : 2026-02-09 08:41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한다.

, 조건이 있다.

건강하게!”

 

나는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신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금기 사항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발설하면 천기누설이 되어 벼락 맞아 죽는 줄 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추측으로 그것을 풀어내고자 한다.

 

가장 신뢰성 있는 것이 유전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추측을 한다.

상당히 맞는다.

 

미국의 내로라는 연구기관에서 장수의 원인을 밝히고자 수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연구를 수십 년에 걸쳐 수행했다.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장수는 유전이라 결론지었다.

 

그리고 또 세월이 흘렀다.

아무래도 유전만 가지고는 성이 차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다시 연구를 수행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유전과 환경과 생활 습관을 공동 원인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유전보다 환경과 생활 습관 쪽으로 기울고 있다.

 

그런데 특이한 사실이 하나 있다.

75세를 넘긴 이후부터는 유전보다는 체질과 습관이, 수명을 더 많이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장수는 유전보다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노인들 중에서 같은 나이인데도 어떤 사람은 생생하게 젊게 살아가고 있고 어떤 사람은 골골 병골로 산다.

이유는, 바로 장수 체질의 몸을 갖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한다.

유전적이든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든 장수 체질이 있어야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장수 체질이란 무엇인가?

 

장수 체질이란 단순히 병이 없는 몸이 아니라 몸이 아파도 회복이 빠르고 무리하지 않아도 일상이 유지되고, 큰 병 없이 세월을 견디는 몸, 이런 상태를 장수 체질이라 한다.

 

흔히 장수는 타고나야 한다고 한다. 유전적으로 인자를 내려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균형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느냐의 문제라는 것이다.

 

  장수 체질은 평소의 건전한 생활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장수 체질의 특징

 

1. 식사량은 전처럼 왕성하지 않아도 기력은 그대로다.

2. 잠은 오래 자지 않아도 낮에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다.

3. 걸음은 느려도 걷는 자세와 중심이 무너지지 않는다.

4. 상처가 났을 때, 심해지지 않고 잘 낫는다.

5. 소변 대변을 보는 데 지장이 없다.

6. 몸이 여기저기 쑤시거나 통증이 없다.

7. 감정 기복이 적고 화가 나도 오래 가지 않는다.

8. 손발이 차지 않고 따뜻하다.

9. 지금도 하고 싶은 일을 잘하고 있다.

10. 현재 자신이 활동을 못할 만큼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이는 먹었어도 마음이 젊은 사람은 장수한다. 

 

위의 10가지 중에서 3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아직 충분히 장수 체질로 바꿀 수 있는 상태이다. 5개 이상 해당된다면 이미 장수 체질에 들어선 상태고, 7개 이상 해당된다면 통계적으로도 매우 장수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보여진다.

 

 

장수 체질이 아닌 사람들의 특징

 

1. 이유 없이 몸이 늘 피곤하다.

2. 밥은 잘 먹는데 기력이 없다.

3. 다리에 힘이 없고 자주 비틀거리거나 잘 넘어진다.

4.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

5. 변비와 설사가 자주 번복된다.

6. 몸의 여기저기가 쑤시고 통증이 떠나지 않는다.

7.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심란하다.

8. 손발이 늘 차고 몸도 차다.

9. 이 나이에 내가 무엇을 하랴 하는 생각이 들고 의욕이 없다.

10. 움직이기가 싫고 운동을 하고 싶지 않다.

 

  스스로 나이들어 아무 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장수할 수 없다.

 

 

장수하기 위한 몸의 상태 유지

 

첫째, 몸의 신진대사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매일 먹은 음식이 몸에서 에너지로 잘 쓰이며 노폐물로 쌓이지 않고, 지방과 당이 과도하게 남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둘째, 몸에서 발생하는 염증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몸속에 남아 있는 만성 염증이, 크게 번지지 않고 조절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 염증의 균형이 무너지면 암, 치매. 심혈관 질환 등 각종 병이 빠르게 진행된다.

 

셋째, 신체의 회복 능력

넘어졌을 때 바로 일어설 수 있듯이 기운이 빠지고 힘이 없을 때 바로 회복이 되며 몸이 아플 때 치유가 빨리 되고 몸에서 이상이 발생하였을 때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힘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넷째, 신경계의 안정성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아 근심 걱정을 오래 간직하지 않으며 불안과 초조가 오래 남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밤에는 잠을 잘 자고 낮에는 힘있게 활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것이 무너지면 몸도 마음도 빠르게 상하고 만다.

 

다섯째, 생활 리듬의 안정성

기상 시간, 식사 시간, 활동 시간, 수면 시간 등의 일상생활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위의 다섯 가지가 동시에 유지되는 사람은 지병이 있다하더라도 수명과 삶의 질이 함께 길어지는 방향으로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장수할 수 있다.

 

장수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생활 습관과 몸 관리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부터 관리를 잘하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장수할 수 있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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