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산후케어센터 운영 및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 신설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

남원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치매 예방, 출산 지원, 자살 예방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하용재)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부터 IC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까지 디지털 기술과 현장 중심의 돌봄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남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는 전북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24시간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료 감면 혜택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춘다.
또한 기존 방문건강관리에 AI-IoT 기술을 접목한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치매 대응 체계도 더욱 촘촘해진다. 스마트 경로당과 연계한 치매 예방 앱 교육을 실시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강화한다.
특히 2026년 7월부터는 자살 유족을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사고 직후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남성 난임 진단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저출생 대응 정책도 실효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남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