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 질환 예방 수칙 홍보 주력 -
군산시가 설 명절 기간 가족 모임과 음식 섭취 증가에 따른 감염병 집단발생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대상 예방수칙 홍보와 비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친지 모임 등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특성을 고려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민들은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지 세심히 살피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명절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거나 장시간 보관할 경우 식중독 등 수인성 감염병 위험이 커지므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는 등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 포함)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www.e-health.go.kr)이나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집단 설사 등 의심 사례가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