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유 셰이커·포트 등 신규 도입… 육아용품 6종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 연중 운영 -

무주군이 지역 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생활 밀착형 대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군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분유 셰이커’와 ‘분유 포트’ 등 신규 품목을 추가하여 육아용품과 의료기기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고가의 용품 구매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일시적인 기기 사용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무주군에서 대여 가능한 육아용품은 유축기(25개)와 수유 시트(10개), 분유 셰이커(5개), 분유 포트(5개), 이유식 제조기(10개), 젖병 소독기(12개) 등 총 6종으로 최대 6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에는 3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가정을 위한 의료기기(휠체어 12대) 대여는 2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역시 대기자가 없으면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무주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무주군보건의료원 6층 의료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팀(063-320-8402, 휠체어 대여) 또는 지역보건팀(063-320-8243, 육아용품 대여)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휠체어는 물론이고 육아용품은 종류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개인적으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라며 “2018년부터 이어온 대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