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8가지

- 뇌를 건강하게 젊게 하는 습관들

작성일 : 2022-04-25 13:42 수정일 : 2022-04-25 15:54 작성자 : 박성범 기자

뇌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뇌는 한번 망가지면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므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평소 생활습관만 조금 바꿔도 뇌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모든 것들이 노화가 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우리의 뇌도 같이 늙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노화뿐만 아니라 생활이 편리해지고 일을 하지 않게 되면 뇌사용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뇌가 더욱더 빨리 늙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뇌는 평상시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노화가 늦게도 오고 빨리도 온다.

즉, 나이가 들면서 뇌가 노화도 되지만, 젊었을 때부터 뇌를 꾸준히 관리하고 잘 사용한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뇌를 계속해서 자극하고 기억을 하는 연습을 해야 건강한 뇌를 지키게 되는데 오늘은 이 뇌를 건강하게 젊게 하는 생활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뇌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1. 금연

흡연이 몸에 나쁜 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흡연자라면 금연이 쉽지않다는 것은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50세가 되기 전에 금연한 사람은 흡연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보다 15년 후 사망 위험을 반으로 줄어 들었다는 연구 결과를 의미 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모든 흡연자가 금연을 한다면 뇌졸중 환자 네 명 중 한 명은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흡연하면 담배 속 물질이 머리로 가는 혈액량을 감소시키고 니코틴이 끊임없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어 콜레스테롤 등이 잘 달라붙어 뇌경색이 발생된다. 흡연자는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두 배 정도 높다.

 



2. 절주

과도한 음주는 뇌동맥을 심하게 확장시켜 혈관에 손상을 입힘으로써 뇌동맥 경화증을 유발한다.

알코올의 섭취가 건강에 유해하다는 논문들은 상당히 많다. 그러나 한 연구에서는 나이를 먹어도 뇌 기능을 좋게 유지하는 데 음주가 효과적임이 확인됐다.

단 절주하는 습관이 우선되어야 한다. ​

연구에 의하면 소주 반병 정도의 주량을 매주 3~4회 나누어 마시는 사람들이 가장 두뇌건강에 좋았다고 한다.

 


 


3. 음식은 싱겁게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권장 섭취량인 5g보다 훨씬 많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뇌혈관질환 발생을 초래한다.

나트륨은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있기 때문에 조리시 소금이나 간장 대신 다른 양념을 활용하고 밑간을 최소화한다. 가능한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을 먹지 않고 국물 섭취량을 줄이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4.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라

야채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외에도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야채나 해조류 등은 섬유질이 많은 식품들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란 야채나 과일이 두뇌에는 다른 비교군보다 좋은 결과를 있었다. (유기농 야채과일 추천)

제철 야채나 과일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두뇌건강 생활습관 1순위다.

 


 


5. 산책과 가벼운 운동

꾸준하게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신체와 뇌가 건강해질 수 있고 뇌의 운동중추와 감각중추가 자극을 받게 되어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 뇌가 활성화된다.

정상인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비교하여 치매 발병률의 관계를 연구해 본 결과, 산책이나 꾸준한 운동을 한 그룹이 산책과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은 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약 3.5배나 낮게 나타나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로 산책과 가벼운 운동은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6.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이성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대뇌피질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고 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사고력과 창의력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적극적이고 명랑한 사람이 우울한 사람보다 훨씬 우수한 능력을 가진다는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건강한 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

많이 쓸수록 뇌 속 정보 전달 회로가 많아지고 치밀해진다. 반대로 많이 쓰지 않으면 정보 전달 회로가 퇴화돼 없어지고 심하면 신경퇴행성 질환이 생긴다. 평소 뇌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뇌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가져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악기를 연주하며 악보를 외우던지 계산기를 이용하지 않고 계산을 많이 하는 일들은 뇌를 젊어지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8. 충분한 휴식과 숙면

우리 뇌는 잠을 자는 시간 동안 평소에 익힌 지식이나 기억을 반복연습해서 다시 저장하게 된다.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것인데 단기기억은 해마에 저장되는데 이 기억은 다른 자극에 의해 쉽게 사라질 수 있지만 또 다른 자극이 머릿속에 들어오기 전에 잠에 들게 되면 기억이 단단한 단백질 형태로 저장되어 장기기억으로 남게 된다.

또한 낮 동안 고갈된 뇌의 신경전달물질은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게 되면서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해야지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다.

 




나이가 들면서 뇌가 퇴화하면 자연스레 치매와 같은 뇌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의 건강은 중요하다. 특히, 뇌가 건강해야 100세 인생의 의미가 있다. 뇌 건강에 좋은 습관을 미리 숙지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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