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화가 32명의 다양한 작품 총 64점 오는 5월 2일까지 전시

(청목미술관 전시작품 사진-청목미술관 제공)
청목미술관 갤러리에서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중 교류『감성의 공유』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여운회(회장 김정숙)와 중국 광시성 우저우학원과의 상호교류전으로 진행된다.
전시 참여작가는 김경희(한국화, 수인판화), 김경희(한국화), 김명숙, 김정숙, 박금숙, 박선희, 백성호, 소진영, 심다이, 이경례, 차건우, 최완수, 최종옥, 허은오 등 14명의 한국 작가와 딩웨이, 류진방, 리우시아오밍, 안둔, 양지에, 우쉬, 자오치엔치엔, 자오커, 장시아오, 장왼, 장원빈, 주난난, 진광웨이, 천쓰훼, 치로, 탕이난, 펑징, 허우치엔 등 중국 작가 18명으로 총 32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전시 작품은 한국채색화, 수묵, 유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와 장르 기반의 작품 총 64점이 전시되었다.
전시 작품을 매체 중심으로 살펴보면 평면 미술에서는 한지, 닥종이, 닥섬유, 비단, 먹, 담채, 분채, 은분, 수인 목판, 유채, 미네랄 안료, 유화봉, 중‧한 혼합안 및 기타 혼합재료 등이고 조각에서는 레진,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도색 등이 활용되었다. 이는 한중 양국의 전통 매체에 동시대의 다양한 매체가 접목, 활용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두 나라간의 예술적 기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제작 기법면에서는 회화 위에 닥섬유 캐스팅과 닥종이 보풀 기법을 이용한 작품들이 있는데 이는 한지의 예술 측면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또한 먹과 다양한 채색재료를 혼합한 작품으로 분채 및 혼합재료를 사용한 한국화‧동양화 작품들이 선사하는 유의미한 화면이 눈길을 끈다.
이번 한⦁중 교류전을 통해 한⦁중간 작가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두 나라의 문화 이해 및 예술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예술발전에 적극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전북의 시각예술을 해외에 소개하고 전북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관람자에게는 다양한 시각예술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기에 기대가 크다.
청목 미술관은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32번지 청목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문의는 063-246-0222로 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 여운회(대표 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는 한국과 중국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2020년 4월 云一艺术聚落(운일예술단체)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여운회 회원과 중국 광시성 우저우학원과의 교류를 시작하였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들은 군산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디자인학과 교수, 강사, 석박사 과정 학생, 석박사 수료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