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인데 50대처럼 보인다면 참 즐거운 일
20대에는 단순히 예쁘고 멋져 보이고 싶고 30~40대는 20대처럼 보이고 싶은 것이 사람 욕심이다. 그런데 70대인데 나이를 말했을 때 깜짝 놀랄 정도로 젊어 보인다면 참 즐거울 것이다.
보통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전공분야에서 업적을 쌓고 두각을 나타내는 시기인 50대 부터 건강의 적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건강이 악화되면 젊어 보일 수 없다.

젊어 보인다는 것은 단순히 어려 보인다는 뜻만은 아니다. 생명력이 있고 생기가 있고 건강하다는 뜻을 포함한다. 가장 아름다운 상태는 건강한 것이다. 식물도 병이 들어 시들하면 예쁘지 않다. 신록의 계절에 돋아나는 푸른 새 잎이 얼마나 어여쁜가
세계적으로 장수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몇 살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가 물었을 때 70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대답이 제일 많았다고 한다. 젊다는 것은 어리다는 것과는 다르다.
사람이 자기분야에서 성취를 이루고 시간과 물질적 여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때는 2.30대가 아닌 70대로 이 때가 인생의 황금기다.
황금기를 황금기답게 살기위해 건강은 기본이다. 나이가 들 수록 건강한 사람은 자기 나이보다 10년 이상 젊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60대가 40처럼 70대가 50대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머리숱이 많고 윤기가 난다.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 있게 관리 하기 위해 비오틴이나 비타민 B100, 베타글루칸과 같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피부가 탄력이 있고 피부톤이 맑고 혈색이 좋다.
평소에 건강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원활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 주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올리브유, 등 푸른 생선 등 오메가3가 풍부하여 체내에 쌓인 지방을 분해해 주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셋째 허리가 꼿꼿하고 어깨가 반듯하게 펴져 있어야 한다.
등이 구부정하거나 어깨가 말려 있거나 다리가 휘어져 있으면 젊어 보이지 않는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관리하려면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D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고루 섭취하고,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장애가 있다면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 보조제로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해 최소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한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필수 요건이 있는데 성실과 겸손이다.
어떤 좋은 방법이든 꾸준함이 없으면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성공적인 자기 관리를 하기 위해 성실은 기본이다.
둘째로 겸손해야 한다. 자기 관리에 있어서 겸손이란 노화를 인정하는 것이다. 50대라면 아무리 관리해도 2.30대로 돌아 갈 수 없다. 아무리 관리를 철저히 해도 어차피 몸은 늙는다.
지나치게 젊음에 욕심을 내어 ‘한 치의 주름도 허락하지 않겠다’ 것은 욕심이고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 한 해 한 해 늙어감을 자연의 순리로 받아들이고 실제 나이에 맞춰 몸을 아껴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지혜다.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생명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기(氣)라고 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는 과학으로 증명 할 수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이 훨씬 많다. 입증되지 않았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생명의 기를 길게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짧고 굵게 멋지게 살아보자 하며 젊음을 지나치게 발산하며 무절제한 생활을 계속하면 어느 순간 꺾여 남은 인생을 비참하게 투병 하면서 살아야 할 수도 있다.
지나치게 단 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은 콩팥과 간에 치명적이다. 술, 담배, 커피 등도 과하면 위장이 망가지고 오장육부가 다 손상된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반려견에게 아무것이나 먹이지 않는다. 건강에 해로운 것은 절대 먹이지 않고 때 맞춰 하루에 몇 번씩 산책도 잘 시켜 준다. 고급 자동차를 제대로 관리도 하지 않고 아무 기름이나 넣는 사람은 없다.
내 몸 자체가 내 인생이다. 중 장년 이 후 부터는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와 가족을 위해 또 남은 삶을 위해 성실하게 관리해야 한다.
우리 몸은 마지막까지 살고 싶어 한다. 심장은 마지막까지 뛰고 눈이 감겨도 마지막 까지 귀는 들린다고 한다. 살고자 하는 본능은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에 걸맞게 마지막 순간까지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 뿐인 나의 몸을 잘 돌보고 관리하여 노년에 들어서도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건강 관리에 좀 더 힘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