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

작성일 : 2022-04-27 22:15 수정일 : 2022-04-28 09:33 작성자 : 박윤희 기자

한낮은 기온은 초여름의 날씨와 비슷한 요즘 날씨 그만큼 일교차가 큰 계절이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나면 기관지 점막이나 코 점막이 예민한 사람들은 특히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들에겐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서 유사한 천식이나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특히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자작나무, 참나무에서 날리는 꽃가루도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기관지뿐 아니라 피부도 예민해지기도 하며,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알레르기 천식

 

봄철 불청객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알레르기 천식은 공기를 흡입하면서 들어온 외부 알레르기 물질이 알레르기 염증을 일으킨다. 기관지가 많이 좁아지면 공기가 지나갈 때 목에서 "쌕쌕거리는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좁아진 기관지에 따른 호흡 곤란, 천명(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기침이 천식의 3대 주요 증상이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 같은 벌레 부스러기 등과 작은 입자들은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기도에 알레르기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환자들 중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 서도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아직까지 알레르기 천식의 확실한 예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영유아기에 아토피 피부염을 보이던 에 알레르기 천식 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이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은 부모가 질환이 있을 경우 자녀들에게서도 질환이 발생하는 가능성이 높기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알레르기성 과민반응을 나타낸다. 증상을 보면 물처럼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코 또는 눈 주위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주요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ㄷ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원인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 연기나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가급적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집 먼지 진드기의 경우 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먼지가 쉽게 끼거나 날리는 물건은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 세탁 시 삶을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진공청소기는 특수 필터가 장착된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예방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방법으로는 환경 요법과 약물 요법, 면역 요법, 수술요법 등이 있다. 일상에서 환경 요법으로는 가급적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자극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약물요법으로는 힝흐타민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비충혈 제거제가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

 

원인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은 매우 다양하고 많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결막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 이를 알레르기 결막염이라 한다. 봄철 꽃가루가 날리는 경우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봄철 꽃가루, 공기 중 미세먼지, 동물 비듬,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풀, 비누, 화장품 등 원인은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비만세포, 호산구 또는 호염기구 등의 면역세포를 통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게 되면, 히스타민과 같은 여려 염증 유발 물질이 분비되어 결막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게 된다.

 

증상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이 나타나거나 통증, 눈부심, 눈물흘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란 눈곱보다는 끈적끈적한 투명한 분비물이 동반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보통은 증상이 경미한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이다. 계절성 결막염은 증상이 경미한 계절성으로 증상이 눈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가끔 비강이나 인후부의 염증도 동반된다.

 

치료와 예방

 

 

알레르기 결막염을 일으키는 항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가급적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것을 삼간다. 정확한 항원을 찾기가 어려워 대부분 증상 지료에 중점을 두게 된다.
봄철 꽃가루가 원인인 경우에는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창문은 오래 열어두지 말자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집안의 습도는 되도록 50% 이하로 유지하고 살균, 표백제를 사용하여 집안에 곰팡이 성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수영을 할 시에는 물안경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종합 비타민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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