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비상방역체계 가동

- 가족 모임 및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한 호흡기·수인성 감염병 확산 방지 주력 -

작성일 : 2026-02-13 09:07 수정일 : 2026-02-13 14:0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진안군이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진안군보건소는 명절 기간 음식의 대량 조리와 공동 섭취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장관감염증,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고 있어, 실내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명절의 특성상 전파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진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장시간 보관하지 않기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구토 증상 시 음식 조리하지 않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주기적 환기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 ▲증상 발현 시 모임 참석 자제 및 의료기관 방문 등을 실천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간 교류 증가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으므로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무리한 외출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안군 #진안군보건소 #설연휴방역 #감염병예방 #수인성질환 #호흡기감염병 #헬스케어뉴스

의료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