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개소... 노인 일자리 창출

- 홈플러스 효자점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노인생산품 판로개척 -

작성일 : 2022-04-28 09:19 수정일 : 2022-04-28 10:0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지난 27일 홈플러스 효자점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노인생산품 판로개척 등 위한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개소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맞손을 잡고 하나가 됐다.

보건복지부와 전주시, 홈플러스는 지난 27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에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을 개소식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과 업무협약은 김부겸 국무총리,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박효순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관장(카페마을 사업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버카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 유형으로, 정부는 사업단에 일정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각 사업단은 노인을 고용, 수익사업을 추진한 후 사업단 운영에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해 노인을 지속 고용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모델로, 복지부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적ㆍ행정적 지원을 하며, 홈플러스는 매장 내 점포 임대료 감면, 노인생산품ㆍ고령친화제품 판매·홍보관 설치 및 온라인 판로 지원 등을 실시한다.

전주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카페 인테리어 등 초기 시설투자비를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고령친화제품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며, 전주 효자시니어클럽은 사업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은 전주시가 지자체로는 최초로 정부, 대형 유통매장과 함께 시니어일자리 전국적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카페마을 종사자와 일반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세대의 사회적일자리 환경과 재취업 교육 등 향후 노인일자리 사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국무총리와 시니어 세대와의 대화’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부겸 총리가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매우 뜻깊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보다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홈플러스만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온라인 내에 ‘시니어 친화상품관’을 론칭하여, 상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일자리가 바로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일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독립과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양적·질적으로 풍부한 어르신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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