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 선정

- 22. 4. 30.~ 25. 4.30까지 3년간 9개 병동 운영 -

작성일 : 2022-04-29 10:28 수정일 : 2022-04-29 11:0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 공모”에 9개 병동 및 교육 전담간호사 지원 사업 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난 9월 보건의료노조와의 합의에 따라 간호사 인력 확충을 위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22.1.27)에서 보고된 바 있다.

시범사업 기관은 기본요건(간호등급, 병동수, 인력배치 기준), 사업 효과성 등을 고려해 58개 기관(223개 병동)이 성과평가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원광대병원은 시범 사업 기간은 향후 3년으로(22. 4. 30.~ 25. 4.30.) 대상 인력 인건비의 70% 수준을 지원받아 9개 병동에서 운영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 추진의 목적은 열악한 근무 환경 및 간호사 이직률 개선으로, 고정적으로 근무하는 야간 전담간호사나 상시적인 병동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호사 지원 제도이다.

또한 응급 결원 등으로 긴급하게 대체 근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체 간호사를 운영할 수 있어 다양한 근무 형태 활용 및 예측 가능한 패턴 근무제로 교대 근무제를 정착시켜 간호 업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간호 교육 업무를 전담, 체계적으로 시행할 교육 전담 간호사와 현장 교육 간호사가 배치돼 임상 현장의 근무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간호사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반 간호 여건들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의료기관 내 숙련된 간호사가 증가하면 의료 서비스 질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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