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 등 3종 대상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환자 건강 관리 독려 -

군산시가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등 구입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산시는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의사 처방에 따라 관리기기를 구입해 사용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관리기기 의존도가 높은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만 19세 미만의 경우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나 학교 밖 청소년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를 포함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에는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시민이 해당하며, 다른 법령에 따라 이미 지원을 받은 사례는 제외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총 3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건강보험 요양비 기준액에 따른 본인부담금 중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꼭 필요한 관리기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방문건강계(063-454-5843)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