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학기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위한 관리 강화 실행

- 집단생활 증가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 강화 필요 -

작성일 : 2026-03-06 14:06 수정일 : 2026-03-06 16:2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군산시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산시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호흡기 및 발진성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집단생활 특성상 한 명의 환자 발생이 교실 내 추가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두는 모든 병변에 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격리해야 하며,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은 MMR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발열과 인후통을 동반하는 성홍열은 조기 진료가 전파 차단의 핵심이다.

시 보건소는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른 접종을 완료하고, 발열·발진·침샘 부종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를 자제한 뒤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일상 속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신속한 진료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학생 간 접촉이 증가해 감염병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라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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