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까지 1:1 상담과 아로마·원예·공예 등 체험형 치유 결합 지원 -
전주시가 학업 스트레스와 취업 준비 등으로 심리적 무기력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전주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2026 전주형 청년 마음치유 상담 프로그램인 ‘청춘와락(樂)’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만의 특화된 ‘단계적 회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1:1 상담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치유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청년들이 정서적 소진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운영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으로, 시는 오는 11월까지 연간 총 9기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4주간 진행되며 ‘청년이음전주’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식물을 매개로 자기 수용을 돕는 ‘원예 치유’ ▲향기 심리학을 활용해 정체성을 찾는 ‘아로마 치유’ ▲섬세한 수작업으로 심리적 이완을 유도하는 ‘마크라메 공예 치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모든 참여자에게는 3회차 과정에서 전문적인 ‘1:1 심층 상담’이 공통 제공되어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아를 재발견하고 성취감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속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춘와락(樂)은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자립할 힘을 북돋아 주는 성장 동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위로와 활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20일부터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876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