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일까지 동 주민센터 접수… 여성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족 등 우선 배정 -

전주시가 전체 가구의 42.7%에 달하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주거 침입 등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주거 및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보안 서비스와 방범 장비를 지원하는 ‘1인 가구 주거 안전 방문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주거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20~50대 1인 가구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내용은 가정용 CCTV 1년 무상 이용권(60가구) 또는 주거 안심 장비 3종 세트(128가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CCTV 선택 시에는 실시간 영상 확인과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 장비 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등 5종 중 3가지를 본인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와 모자·조손 등 한부모 가족으로, 임차인뿐만 아니라 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의 자가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여성 1인 가구를 1순위로 선발하며, 오는 4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은 지역사회 안전의 가장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