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의료 취약지역 주민 눈 건강 지키기 위한 ‘무료 안과 이동 검진’ 실시

- 한국실명예방재단 협력 전문의 검진 진행… 저소득층 수술비 연계 지원 안내 -

작성일 : 2026-03-19 10:14 수정일 : 2026-03-19 11:1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진안군이 안과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보건 행정을 추진한다.

진안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지난 17일 동향면사무소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 133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평소 교통 불편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과 전문의를 포함한 이동검진팀과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투입되어 시력 및 안압 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등 전문적인 진단을 수행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안약과 돋보기를 무상으로 배부했으며, 추가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수술비 지원 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번 검진은 시야 혼탁 등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원인을 알지 못했던 고령 주민들에게 정확한 진단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동 검진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구 건강 관리를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검진이 주민들의 소중한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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