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소프라노와 송애란 소프라노가 펼치는 모녀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30분 전주 치명자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려

작성일 : 2022-06-06 15:36 수정일 : 2022-06-07 08:48 작성자 : 이만호 기자

전주 출신 음악천재 소프라노 박수현양이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준 고마운 어머니 송애란 소프라노와 함께 자신의 고향 전주에서 아주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30분 전주 치명자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소리의 고향인 전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프라노 박수현양은 2021년 미국 맨하튼, 메네스, 뉴 잉글랜드, 피바디 등 유명 음대 11개 대학 성악과 석사과정을 모두 장학생으로 합격하여 미국을 깜짝 놀라게 한바 있으며, 현재 음악 공부는 신시내티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학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에 자신과, 어머니인 소프라노 송애란 선생님, 세계적인 국보급 테너 루디 박 교수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지친 전주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주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을 수준 높은 음악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한다.

1부 첫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송애란 선생님이 독일가곡 “행복”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박수현양이 부르는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라보엠> 중 “내가 거리를 걸으면”과 구노의 오페라 아리아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세 번째 무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테너 루디박 교수의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한국 가곡 “마중”으로 구성되어 선보인다.

2부 첫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박수현양의 도니제티 오페라 아리아 <돈 파스콸레> 중 “그 눈빛이 기사를 사로잡았지”와 소프라노 송애란 선생님의 오펜바흐 <호프만 이야기>중 "인형의 노래" ,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박수현양이 부르는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와 최영섭 작곡 “그리운 금강산”, 세 번째 무대는 두 모녀가 함께 부르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산들바람은 불어오고” 이중창곡과 세 명의 성악가가 함께 하는 이탈리아 가곡 “날 잊지 말아요”와 “오! 나의 태양”을 혼성 이중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수현양은 『노래를 부를 때 온 세상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행복하다』는 음악 사랑을 몸소 체험하고 한일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때 인문계 공부를 하다가 성악과로 진로를 급변경하여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최선을 다해 세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당당히 합격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똑 부러지게 개척한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박 소프라노는 앞으로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성악가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기대주다. 이탈리아 베냐미노 질리 음악원의 학교장이던 전주 출신의 소프라노 전소은 교수는 고 3 때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성악을 전공하도록 적극 추천하였고, 19세에 박수현양은 베이징 국제 콩쿠르에도 도전하여 최연소로 입상하는 등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탐내던 인재이기도 하다.

어머니 소프라노 송애란 선생님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후 현재 전일중학교에서 31년째 음악교사로 재직하며, 생활이 어려운 원도심 학교의 중학생 71명과 함께 방과 후 현악 오케스트라부를 조직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북중등음악교사 합창단장으로서 전북 음악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아버지 박민수 변호사는 무진장 지역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 무료변론과 노동법 관련 변론, 민변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의로운 변호사이자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첼로를 연주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가장이기도 하다.

이번 음악회는 나래코리아(대표 김생기)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010-5447-8325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전주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 꿈나무에게는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만호 기자 leeman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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