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북도 국가건강검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의료급여·암검진 도내 1위

- 미수검자 1:1 안내 및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 밀착 행정 성과 인정 -

작성일 : 2026-03-26 15:00 수정일 : 2026-03-26 15:48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무주군이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건강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적기에 질병을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밀착형 보건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내 가장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로 우뚝 섰다.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전 분야 걸쳐 높은 수검률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60.11%)과 국가암검진 수검률(46.74%)에서 각각 전북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영유아 건강검진(의료급여) 부문에서는 수검률 100%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그동안 검진 기회를 놓치기 쉬운 영유아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미수검자 1:1 맞춤형 안내, 검진 이후 사후 관리,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연계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암 예방의 날’ 홍보 주간에는 지역 내 복지관과 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 확인 및 안내,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교육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가 암 검진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건강검진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진 독려와 암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건강 관리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정 무주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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