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스마트경로당 100개소 통해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운영

- 화상 플랫폼 활용한 노래·요가·건강체조 등 주 2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작성일 : 2026-04-02 13:22 수정일 : 2026-04-02 14:2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는 노인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100개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장비를 설치하고 화상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동시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경로당마다 강사가 따로 방문해야 하는 대면 프로그램과 달리 많은 경로당에서 화상으로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이 주 2회로 확대돼 매주 월·수요일 오후에 2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래교실 ▲요가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으로, 회차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된다.

교풍경로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잠시라도 간편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다”면서 “다른 경로당과 소통하는 느낌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다 많은 어르신께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주 시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애 전 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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