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노인 구강건강 증진 위해 전주시치과의사회와 맞손

- 치매안심치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진료 접근성 향상 및 체계적 구강관리 지원 -

작성일 : 2026-04-03 11:14 수정일 : 2026-04-03 12:0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가 치매 노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과 진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전주시 치과의사회와 치매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치매 노인의 구강건강이 영양 섭취와 전신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사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차과로 안내·연계할 예정이다.

전주시 치과의사회는 지역 내 21개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치매안심치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치매 노인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 노인의 구강건강 관리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치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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