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푸드 앵두 효능과 부작용

제철과일 앵두의 효능

작성일 : 2022-06-22 11:02 수정일 : 2022-06-22 11:37 작성자 : 박윤희 기자

레드푸드 중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풍부한 앵두가 제철을 맞았다.

 

 

대부분의 레드푸드에는 라이코팬과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 소개하는 앵두 역시 위와 같은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시골 담벼락 너머 앵두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열린 앵두는 지나던 발을 멈추게 할 정도로 빛깔이 고운 새콤달콤 아련한 추억의 맛이기도 하다. 몸에도 좋은 레드푸드로 지금도 다양하게 활용하여 먹을 수 있다.

 

 

앵두는 앵두나무의 열매로 6월과 7월이 제철이다. 빨갛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부터 제사에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 썼으며 중국과 유럽이 원산지인데, 중국이 원산지인 동양종은 열매의 직경이 1.5cm로 작고 품질이 떨어지지만, 유럽에서 재배되는 서양종은 알이 굵고 품질도 좋다. 

앵두는 꾀꼬리가 먹으면 생김새가 복숭아와 비슷하다고 하여 ‘앵도’라고 부른 데서 그 이름이 유래 되어 왔으며, ‘함도’,‘차하리’,‘천금’,‘애밀’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동의보감에 앵두는 이른 여름부터 익기 시작하여 양기를 많이 받고 자라 성질이 따듯한 약재로 분류되고 있으며, 폐 기능을 도와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소화 기능을 도와 혈색을 좋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앵두의 과육을 말린 것을 ‘앵도육’이라고 하며, 씨앗은 ‘욱리인’ 가지를 ‘앵도지’ 뿌리껍질 ‘욱리근피’라 하여 한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앵두의 효능

 

앵두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인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능으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 시켜주어서 피로를 회복하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앵두 효능 중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는데 함유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피부의 노화 요인 중 하나인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세포재생에 도움을 줌으로써 노화예방 및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앵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A 성분은 피부의 잡티를 없애 주어 피부미용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앵두는 잼이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데,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들어 있어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포도당과 과당이 주성분이며 유기산으로 사과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앵두에는 토코페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고,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 증상 완화에도 탁월하다.

 


 

반면 앵두씨는 사과처럼 ‘아미그달린’이라는 시안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사과씨처럼 좋지 않은 과일로 분류되고 있으며 앵두씨를 하루 7개 이상 과잉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적당량만 섭취하며 씨는 발라 내는 게 좋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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