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곳이 있을까마는 가장 중요한 곳은 입이 아닐까 한다.
우선 몸을 지탱하려면 힘의 원천인 음식이 필요한데 입을 통하여 전달이 되기 때문이다. 먹지 못하면 죽는다. 입에서 음식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무용지물이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말은 입이 있어야 가능하다. 말 못하는 벙어리에 비하면 정상적인 입을 가지고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도 해야 한다.
입은 머리에 있는 7개의 구멍과 통하고 있다. 입이 건강하지 않으면 다른 기관도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중요한 입을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몸의 질병 가운데 가장 많은 질병이 있는 곳이 입안이라 한다. 잇몸질병이 으뜸이란다. 그런 입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바로 소금물 가글이다.

가글은 입안의 질병을 막아준다.
소금을 포화상태가 될 만큼 물에 녹인다. 소금이 다 녹았는데도 밑에 소금 덩어리가 남아 있으면 이때가 포화상태가 된 상태다.
그 소금물을 아침저녁으로 한 모금씩 입에 물고 가글을 하는 것이다. 오래 하지 않아도 된다. 30초 정도이면 충분하다.
이렇게 소금물 가글을 계속하면 입안이 깨끗해지고 튼튼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입안의 모든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 몸은 0.9%의 염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보다 염분이 적어지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그러면 혈액 속의 수분량이 늘어나 몸속의 염도가 0.9%가 못 된다. 염분을 유지하기 위하여 물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로 인하여 탈수 현상이 생기게 된다. 탈수로 병원을 찾으면 제일 먼저 해주는 링거주사는 염기 보충용이다.
짜게 먹으면 안 된다고 무조건 싱겁게 먹으면 오히려 탈수현상이 난다.그때 병원에 가서 링거를 통해 소금기를 보충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나치게 짜게 먹으니까 조금 싱겁게 먹으라는 것이지 무작정 싱겁게 먹으면 좋은 것은 아니다.

가글은 수시로 하면 좋다
소금물 가글을 하여야 할 때
소금물 가글은 어느 때 해야 하는가?
하루 두세 번이면 되는데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 이때는 입안에 각종 세균이 가득 차 있을 때이기 때문이다. 일어나서 바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사람은 입안의 세균을 그대로 몸속으로 집어넣는 꼴이 되어 위험한 일이다.
잠을 자는 동안에 입속에서 생기는 세균은 700여 종에 이른다.
이 세균들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몸의 곳곳에서 염증을 일으켜 병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 소금물 가글을 하여 입안의 세균들을 쫓아내거나 살균하여야 한다. 잠자기 전의 소금물 가글도 좋고 낮 동안 중간의 가글도 좋다.
소금물 가글 방법
소금물 가글은 간단하다. 식염수의 농도인 0.9%가 적당한데 물을 종이컵 하나에 1/3 티스푼이면 된다. 목감기나 염증 제거를 위한 것이면 티스푼 하나 정도를 넣으면 된다. 소금물 만들기가 어려운 사람은 약국에 가서 가글용 생리식염수를 사서 쓰면 된다.
좋은 방법은 미리 소금물 포화용액을 만들어 놓고 한 모금 입에 넣고 가글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입안에 생긴 염증도 금방 치료가 된다.
시간은 30초에서 1분 정도면 충분하다. 목을 뒤로 젖히고 목구멍 가까이에서 가글을 하면 감기 예방도 된다.

가글에 필요한 제품들
소금물 가글의 효과
1. 입냄새 제거
소금물로 가글하면 입안의 세균을 살충하는 효과가 있어 입 냄새를 제거해 준다. 소금물이 입안에서 살고 있는 박테리아 등의 세균을 죽여 입 냄새를 제거해 주는 것이다.
2. 충치 예방과 치료
소금에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살균과 소염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하여 치태를 제거해주고 잇몸의 상처를 치료하고 염증을 예방해 준다.
3. 입안의 중화
입안에는 산기가 있다. 염기성 물질인 소금물은 입안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해서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4. 감기 예방과 치료
소금물 가글은 목감기로 인한 편도의 부기를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 감기에 걸렸을 때의 가글은 감기를 예방해 주고 치료해 준다.
5.기관지염 예방과 완화
소금물 가글은 기관지 염증에 효과가 좋다. 황사나 미세먼지의 흡입으로 인한 기관지염, 비염, 인후염 등을 막아주고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6. 염증 예방과 완화
입을 통하여 몸으로 침입한 세균은 700여 종에 이른다. 이 세균들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몸의 곳곳에서 염증을 일으켜 병을 유발한다.
특히 혈관에 침범한 세균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혈전이 생기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입안을 소금물로 가글함으로써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입안에 있는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하루 두세 번의 소금물 가글은 입안의 갖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인 소금물 가글을 잘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