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습관 10가지

작성일 : 2022-06-24 14:33 수정일 : 2022-06-24 15:16 작성자 : 박성범 기자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습관 10가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자신의 노년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누구나 예외 없이 노년을 맞는다. 하지만 누구나 건강을 유지하지는 못한다.

노년의 건강은 유전적인 영향과 주위 환경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특히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나, 없나 가 달라진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의미의 ‘건강수명’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생활습관 10가지를 알아본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습관 10가지

1. 충분한 수면

노년에 수면시간이 너무 적으면 건강에 해롭다. 잠을 잘 때 인체는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한다.

특히 노년에는 생리 기능이 떨어지고 피로 회복 시간도 느리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2. 채식만을 고집하지 마라.

콜레스테롤이 무서워 고기는 무조건 삼가고 채식만 하게 되면 몸이 쇠약해지는 증세, 즉 두발의 탈색, 치아와 뼈의 약화 그리고 심혈관의 질병 등이 올 수 있는데, 이는 모두 망간(MN) 부족과 관련이 있다.


3.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노인은 대뇌와 중추신경 계통의 기능이 떨어져서 감각과 운동신경이 둔하고 동작이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구강과 인후부의 점막이 위축되거나 비대해져 있기 때문에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사레가 들리기 쉽고 식도에 과일 씨, 생선가시, 닭 뼈 등이 박힐 수 있다.


4. 너무 자주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노인의 피부는 얇고 주름이 많다. 거기에 피부의 지방조직이 위축되어 있으므로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더 피로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특히 피부를 자극하는 산성 비누를 사용할 경우,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균열이 생기게 되어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


5.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은 좋지 않다.

노년에 똑바로 누워서 자면 설근(혀를 움직이는 근육)과 인후부의 조직이 이완되어 호흡기를 막음으로써 호흡곤란으로 인한 산소 결핍이 일어날 수 있다. 그 상태가 오래되면 동맥 내벽의 삼투성이 높아져서 혈관 내에 지방질이 축적되어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등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뇌 조직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뇌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

 


 


6. 지나친 당분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노년에는 췌장의 기능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장의 지방질 합성이 촉진되어 혈액 속의 중성지방이 증가되고 이에 따라 혈관의 경화가 가속된다.


7. 고단백질 음식을 삼가야 한다.

고단백질 음식은 체내의 칼슘 배출량을 증가시킨다. 노인의 체내에서 칼슘 배출량이 많아지면 뼈가 약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신장의 부담이 커져서 신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8. 추억에 젖는 것은 좋지 않다.

노년에는 추억에 잠겨 하루하루를 보내는 날이 많다. 그러나 탄식과 감상은 적막감과 고독감을 가증 시킬 뿐이다. 이러한 소극적 심리 상태는 대뇌에 부담을 주어 정신적으로 피곤해지기 쉽다.


9. 식사 후에는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복부의 혈관이 확장, 충혈되는데 이때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그래서 식사 후에 졸음이 온다. 노인은 심장 기능과 혈압조절 기능이 약하고 혈관도 좁아져 있어 식사 후에는 혈압이 떨어진다.


10. 식사 직후의 낮잠은 좋지 않다.

식사 후에는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대뇌의 혈액이 줄어들어서 혈압이 떨어지고 체내 산소의 양도 줄어든다. 자칫하면 대뇌의 혈액 부족으로 인해 중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사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의 비결은 사실 새로운 내용이 없다. 다 아는 내용이고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경각심 차원에서 되짚어 보았으니 잘 실천하여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명웅원장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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