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잘하면 치매 걸리지 않는다

호흡으로 뇌를 젊게 하는 방법

작성일 : 2026-04-10 06:21 수정일 : 2026-04-11 09:21 작성자 : 이용만 기자

 

 

호흡은 생명이다.

숨을 쉬지 않으면 죽는다. 바로 죽는다.

숨통을 끊어 놓는다는 말은 죽인다는 말이다.

그만큼 호흡은 중요한 일이다.

 

사람은 이토록 중요한 일인 호흡을 하루에 20,000번씩 한다.

그러니 만일 호흡을 잘못하고 있다면 그 파장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반대로 호흡을 잘하고 있다면 이 또한 어마어마한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이다.

 

호흡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호흡을 통한 건강 증진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 호흡이 치매의 직접적인 요인인 뇌척수액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깊은 호흡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뇌척수액이란?

 

뇌척수액은 뇌를 충격에서 보호하고 면역 신호를 전달하며 뇌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여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물질을 말한다.

뇌척수액은 뇌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밖으로 이동시키는 일을 한다.

뇌척수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않으면 뇌에 독성물질이 축척된다. 이것이 치매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뇌척수액은 뇌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일을 한다.  

 

 

호흡과 뇌척수액

 

지금까지는 뇌척수액이 활동하는 것은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뇌척수액이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생각해 왔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뇌척수액이 호흡을 통해서도 활동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병원에서 MRI 촬영 중, 깊게 숨을 쉴 때 뇌 안의 뇌척수액이 더 크게 움직인다는 사실이 발견한 것이다.

뇌척수액이 움직인다는 것은 뇌의 노폐물 제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뇌척수액의 활동 시기

 

뇌척수액은 잠을 자고 있을 때 활동한다.

그러나 잠을 자지 않고 있을 때도 활동할 때가 있다.

기침, 하품, 재채기, 딸국질할 때 작동한다. 또 크게 웃거나 깊은 한숨을 쉴 때도 작동한다.

그런데 평소에 아랫배로 천천히 길고 깊게 호흡을 하면 이들과 같은 효과를 내어 뇌척수액을 활동 시킬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알츠하이머와 뇌척수액

 

알츠하이머는 뇌 안에 아밀로이드 베타 등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축적됨으로써 발생하는 치매다.

호흡이 뇌척수액을 자극하여 활동할 수 있게 된다면 할츠하이머 예방과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길고 깊은 호흡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해 준다. 

 

 

백 세 시대를 여는 심호흡

 

백 세 시대가 도래하였다.

문제는 치매에 걸리지 않고 온전한 정신으로 오래 살 수 있느냐다.

치매를 막아주는 뇌척수액 활동을 호흡을 통하여 이룰 수 있다면 장수의 보람이 있게 될 것이다.

하루 2만 번이나 하는 호흡을 잘하여 치매 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갈 일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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