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렵다. 다른 사람의 협조가 요구된다.
그러나 혼자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으니 그중에 으뜸은 독서다.
영국 서섹스대학 인지신경심리학과 데이비드루이스 박사팀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항목들을 가지고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측정을 했다. 그들이 측정한 항목은 독서, 음악감상, 산책, 커피 마시기, 비디오 게임 등 다양했다.
그들은 이러한 항목을 적용시켜 얼마나 스트레스가 줄어드는가에 대하여 측정을 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항목은 “독서”였다.

스트레스 해소의 첫째 가는 방법은 독서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6분 동안 독서를 하게 했다. 그랬더니 스트레스가 68%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음악감상 61%, 커피 마시기 53%, 산책 42%, 비디오 게임은 21%였다.
독서의 대상 책은 특별히 정해진 게 아니고 무슨 책이든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도록 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독서가 으뜸이었던 것이다.
현대인은 생활이 복잡해짐에 따라 현실 탈피에 대한 욕구가 있는데 독서를 통하여 작가가 만든 공상의 세계에 들어가 잠시 근심 걱정을 잊을 수 있다. 정신적 치료의 효과가 큰 것이다.

도서는 언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건강 활동이다.
독서를 통한 건강 활동 효과
1. 행복 호르몬의 증가
호르몬은 몸의 활동을 돕는 물질이다.
그중에 행복 호르몬이 있다.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 행복감을 비롯한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고통을 완화해 주는 앤도르핀 등의 행복 호르몬은 독서를 할 때 분출되는 행복 호르몬이다.
독서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이때 도파민이 활발하게 나온다. 독서를 통해 감정 변화에 관계되는 앤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분출된다.
2. 건전한 사회성 조성
독서를 통해 작가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상을 알게 되며 사회성이 길러진다.
독서를 통해 사회 규범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알게 됨으로써 사회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독서는 사회성을 길러주는 좋은 방법이다.
3. 뇌 활동 자극
나이를 먹으면 두뇌의 전두엽 세포이 수가 줄어든다. 그러면서 기억력이 쇠퇴한다. 그러나 독서를 하면 여러 가지 상황을 알게 되고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두뇌의 세포가 활성화 되어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전문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독서를 통해 인지적 활동을 하는 사람은 기억력 손실률이 30% 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4. 독서를 통한 치매 예방
독서를 하면 스트레스만 풀리는 것이 아니라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해 준다.
뇌에는 약 1,000억 개의 기본 신경세포인 뉴런이 들어 있고 신경세포들 사이의 신호를 전달해 주는 시냅스가 100조 개가 존재한다.
독서를 하면 새로운 정보가 두뇌에 입력되는데 이때 뇌의 입력 정보처리시스템인 뉴런과 시냅스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하여 뇌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진다.
뇌는 독서를 통해 단련시킬 수 있다.

독서 활동을 하면 치매와 불면증을 없애준다.
5. 불면증 개선
책을 읽으면 잠이 잘 온다는 사람이 있다.
불면증은 근심이나 걱정 같은 긴장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독서를 하면 두뇌를 진정시키고 안정시켜 긴장감이 풀리고 평온함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해 근심 걱정을 잊을 수 있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6. 수명 연장
미국의 한 연구진이 50세 이상의 성인 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수명에 대한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에 비해 독서를 하는 사람이 17% 정도 사망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일주일에 3시간 30분 이상을 독서하는 사람은 23%가 낮아진다고 한다. 이는 독서를 하면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통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이라 한다.
사람은 배워야 하고 배우는 첫 단계는 독서다
정규적인 학교 교육만 해도 16년이 이루어진다. 독서는 모든 학습의 시작이요 기초다. 읽지 않고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없다.

독서는 평생 해야 할 건강활동이다.
다만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후에 중단하는 것이 문제다. 계속하여 독서가 이루어진다면 필요한 정보를 통하여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건강과 사회생활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해소에는 독서가 첫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