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활력 마을공동체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옳고 바른 마음 육성’을 위한 두 번째 강의

작성일 : 2022-07-02 08:40 수정일 : 2022-07-02 09:24 작성자 : 이용만 기자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29일(수) 오전 9시.

한 떼의 사람들이 임실 치즈 테마파크에 있는 파크장으로 몰려갔다.

오늘 열리는 ‘임실군 신활력 마을공동체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서다.

“옳고 바른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프로그램은 임실군에서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에서 주관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었다.

 

이날 강사는 시인이며 수필가이며 어울림 작은 도서관 이용만 관장이었다. 강의 주제는 협동과 상생을 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였다.

 

마을공동체는 1990년대에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마을 주민들과 마을의 리더들 및 시민활동가들이 마을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협동과 상생을 통하여 마을에 관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여 마을을 발전시키고자 일어난 자발적인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통한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의 영향을 받아 주민 간의 갈등과 생활 안정, 복지문제, 일자리 창출, 노인에 대한 문제, 다문화 가정의 증가 등의 많은 문제들이 생겨남으로써 국가나 정부의 차원이 아닌 지역공동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역의 특성상 일어나는 문제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해 보고자 하는 운동으로 시작된 것이다. 마을공동체 활동이 시작되면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마을 공동체의 수는 약 9,000여 개에 이르며 전국적으로 경기도 다음으로 우리 전라북도가 많다. 이는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좋은 현상이라 할 것이다.

마을공동체의 유형은 정보화 마을, 체험 휴양 마을, 평화 생태 마을, 마을 기업 등이 있다. 이러한 마을공동체 활동은 농촌이나 어촌 마을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도시에도 곳곳에 마을공동체가 있어 각기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어떤 곳은 ‘도심 속에 숨어 있는 농촌 마을’이라는 곳도 있다.

 

마을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사업으로는 자연생태 관광사업, 생활공간 개선, 상가 활성화, 사회복지 시설 확충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을 마을공동체 혼자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중간 지원 조직을 구성하여 지자체와 마을과의 매개체 활동을 하여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사업기획을 주민들과 함께 구상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오늘 실시한 이 교육도 임실군에서 지원하여 중간 매개체인 임실군 마을 공동체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것이다.

마을공동체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응모하고 선정하여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지원하고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이 강의도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전통 예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엄나희 선생님이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 중의 하나이다.

 

 

임실군 각처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하여 마을공동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의 방법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면 마을에서 발생하는 많은 일들을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도 제공되었다.

 

오늘 교육을 주관한 엄나희 선생님은 임실군 신활력 마을공동체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피력했으며 수강생들은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어 우리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마을공동체 교육에 대한 상황 파악과 지도 차 나온 마을공동체 담당 직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확산되어 이루어질 것이며 보다 많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의 발전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평하였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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