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독, 바르면 약이 되는 애기똥풀 효능

애기똥풀의 약효와 부작용

작성일 : 2026-04-16 23:13 수정일 : 2026-04-17 13:48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요즘 한적한 산길이나 들길을 가다 보면 유난히 깨끗한 노란색의 꽃을 볼 수 있다. 꽃 모양과 색깔이 아기 똥처럼 노란색인 이 꽃이 바로 애기똥풀이다.

애기똥풀이라는 말은 꽃 모양이 노란색이어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 이 풀을 자르면 나오는 노란 액이 아기 똥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똥풀은 다른 풀과 다른 독특한 약효를 가지고 있다.

먹으면 독이 되고, 바르면 약이 되는 풀

이것이 애기똥풀의 특징이다.

 

  애기똥풀은 줄기에서 나오는 액이 아기 똥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똥풀 특징

 

애기똥풀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노란 꽃이 개화한다.

꽃잎은 4장이며 가운데 노란 수술이 있고 잎은 깊게 갈라진 형태인데 색깔이 선명한 노란색이다.

씨앗이 맺히면 개미들이 씨앗을 날라 번식을 돕기 때문에 번식이 잘 된다.

 

줄기를 꺾으면 노란 즙인 유액이 나오는데 이 노란 즙 때문에 이름이 애기똥풀로 불린다.

 

애기똥풀의 학명은 첼리돈(chelidon)이라 하는데 글;스어로 제비를 뜻하는 말이다. 어미 제비가 눈을 못뜨는 새끼 제비에게 애기똥풀의 유액을 발라주어 눈을 뜨게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애기똥풀은 양귀비과 식물인데 이 계열의 식물은 공통적으로 통증 완화, 위장 개선 효능이 있다.

그러나 애기똥풀에 들어 있는 켈리돈닌, 사귈라인, 프로토핀 같은 알칼로이드 성분이 독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면 약이 되지만 먹으면 독이 되는 풀이다.

애기똥풀은 약효와 독을 함께 가지고 있는 풀이다. 

 

애기똥풀 효능

 

1. 아토피성 피부 질환 치료

애기똥풀의 노란 즙은 피부 질환에 약으로 쓰인다.

사마귀나 티눈 같은 피부 질환에 민간요법으로 사용한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좋다.

2. 항균 작용

애기똥풀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세균 억제 효과가 있다. 피부 질환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애기똥풀은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어 피부 무좀이나 세균성 피부 감염에 효능이 있다.

 

3. 소염 작용

애기똥풀은 몸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려움증, 부종, 염증 등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애기똥풀에서 나오는 즙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

 

4. 가려움증 치료

애기똥풀은 17세기 유럽에서 식민지까지 전파된 피부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땀띠, 가려움증, 모기를 비롯한 독충에 물렸을 때, 원인 모를 피부염에 약으로 쓰인다.

 

  애기똥풀은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애기똥풀 부작용 및 사용 시 주의 사항

 

애기똥풀은 독성이 있는 식물이라 절대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

피부에 바를 때도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부분에는 사용을 금해야 한다.

특히, 눈이나 입술 부근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애기똥풀은 이름은 순하지만 독성이 있는 식물이다.

진통 효과나 항염 효과가 있어 피부에 바르는 것은 괜찮으나 직접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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