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류와 원인, 증상, 저혈압으로 인한 질환
여름에 더 위험한 저혈압~! 저혈압 종류 원인과 증상

보통 혈압으로 인한 질환이라고 하면 고혈압만을 생각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혈압은 위험하고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저혈압 또한 무서운 질병이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이면 저혈압으로 인해 고생하는 환자들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아져 보건당국에서도 여름철 저혈압 위험을 경고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여름은 기온, 습도, 불쾌지수가 모두 올라가지만 혈압은 내려간다. 더위로 혈관이 확장되고 잦은 땀 분비로 인해 몸속 수분이 줄어들며 혈액량도 감소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여름철 저혈압 환자가 많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면 월별 저혈압 진료환자 수는 7~8월이 가장 많다.
정상 수치 : 최고혈압 139mmHg 이하, 최저혈압 89mmHg 이하
저혈압 기준 수치 : 수축기혈압 100mmHg 이하, 이완기 혈압 60mmHg 일 때를 말한다.

■ 저혈압의 종류와 원인
1) 증후성 또는 속발성 저혈압: 여러 가지 형태의 심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의 기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는 저혈압이며, 기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2) 본태성 저혈압: 속발성과는 달리 심혈관계에 병적인 증상이 없고 명확한 근본 원인이 없는 저혈압이다. 일반적으로 저혈압이라고 하면 이러한 형태를 의미한다. 현기증, 두통, 팔다리의 저림, 전신 무기력, 불면 등을 호소하고, 서맥, 변비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시력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3) 기립성 저혈압: 누워 있거나 혹은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와 같이 체위를 변환시키거나 장시간 동안 서 있는 경우에 혈액은 중력에 의해 자연적으로 하반신에 모이게 된다. 따라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지만 이때 인체 내의 신경반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일정한 혈압이 유지될 수 있다. 이 혈압 유지 반사기구에 장애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저혈압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저혈압의 일반적인 증상
▲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으며, 쉽게 피곤해진다.
▲ 현기증이나 두통이 생기며, 무기력한 증상이 생긴다.
▲ 불면증과 맥박이 서서히 뛰는 서맥 증상이 나타난다.
▲ 심한 경우 구역질이나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 저혈압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
▲ 심혈관질환
저혈압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원활한 공급이 되지 않아서 심혈관질환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저혈압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최대 2.54배 높인다고 발표했다.

▲ 골절
저혈압으로 낮아진 혈압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할 때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골절이 될 수 있다.
노인 실신 원인 중 1/3이 저혈압으로 인해 발생하고, 실신으로 인해 골절 등 2차 외상 위험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나이 드신 분의 경우 저혈압으로 인해 실신하고, 그로 인해 골절되어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 심폐 기능이 떨어져 폐렴 등 건강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시력 장애
저혈압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 저하이다. 저혈압으로 인해 시신경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혈압 못지않게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저혈압이다.
저혈압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의 자기 관리와 함께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의 섭취도 필요하다고 의학 전문가들은 말한다.

다음 편에는 저혈압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