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인간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인생의 두 가지 보약

작성일 : 2026-04-23 23:29 수정일 : 2026-04-24 08:59 작성자 : 기동환 기자

우주가 인간에게 준 두 가지 선물

 

미국의 시인 <메리 올리버>는 우주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 두 가지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질문하는 능력''사랑하는 힘'입니다. 이 두 선물은 우리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의 보약과도 같습니다.

첫 번째 선물: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좋은 질문'

우리는 너무 바쁜 나머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방법론에만 매몰되곤 합니다. 하지만 진정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라는 본질적인 질문이 필요합니다.

"오늘 나는 소유하기 위해 살았는가, 아니면 존재하기 위해 살았는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십시오.

'소유하기 위한 삶'은 더 많은 물건, 더 높은 지위, 더 큰 권력을 얻는 것에 집중합니다. 남과 비교하며 채우려다 보니 끝없는 갈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존재하기 위한 삶'은 나의 내면을 돌보고, 타인과 교감하며, 삶의 순간순간을 만끽하는 데 집중합니다.

무언가를 더 가지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내 존재 자체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 비로소 '비움의 지혜'가 시작됩니다. 질문은 우리 뇌를 깨우고,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게 돕는 정신적 나침반입니다.

 

두 번째 선물: 치유의 에너지를 만드는 '사랑'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요양병원에서 만난 한 어르신의 사례는 사랑이 가진 놀라운 치료의 힘을 잘 보여줍니다.

한 요양시설에 기력이 쇠해 식사도 거부하시던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그런데 새로 입소한 눈이 침침한 할아버지의 손을 잡아 주며 식사를 도와 드리기 시작하면서 할머니의 상태가 급격히 좋아졌습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사랑을 베푸는 마음이 할머니의 생체 에너지를 다시 깨운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받는 것보다 줄 때 더 큰 치유 효과를 발휘합니다.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의 한마디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 백신'입니다.

 

두 가지 선물을 잘 활용하는 건강한 삶

건강은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깨어 있는 정신으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가슴으로 주변에 사랑을 전하는 상태가 진정한 건강입니다.

우주는 이미 우리에게 이 귀한 보물들을 공짜로 주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에게 다정한 질문 하나를 건네보십시오.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으로 길을 찾고, 사랑으로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기동환 기자 kidong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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