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주기 검진 필수… 고위험군 대상 6월 말까지 관내 의료기관서 실시 -

진안군이 2026년 상반기 국가 간암 검진 종료 시기인 6월 30일이 다가옴에 따라, 고위험군 군민들이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일대일 상담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진안군보건소에 따르면 간은 손상이 진행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적이며, 특히 간암은 진행 속도가 빨라 국가암검진 중 유일하게 6개월 주기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간암 검진 대상은 40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만성 간질환 환자, 간경변증 진단자 등이 해당한다.
검사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병행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는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위 50% 대상자 또한 본인부담금 10%만 지불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현재 진안군 내에서 국가 간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진안군의료원과 마이외과정형외과의원 총 2개소다. 주민들은 가까운 검진 기관을 방문해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간암 검진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받아야 하며, 상반기 검진 기회는 하반기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6월 말까지 반드시 수검해야 한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간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지만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라며 “상반기 검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자분들은 관내 검진 기관을 이용해 서둘러 검진받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간암 검진 대상 여부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